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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희

단편소설

사람들은 자주 만나고 또 스쳐지나가기도 합니다. 어떤 종교애서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 부릅니다. 잃어버린 휴대전화를 찾아준 인연으로 사진작가와 송주희란 디자이너가 만났다가. 금세 헤어집니다. 아주 인연이 끊어진 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디자이너가 홍보용 안면사진이 필요해 작가에게 부탁합니다. 한편 작가는 협회 전시회에 출품할 사진작품을 구상하고 있었습니다. 대략 지방 어디에선가 촬영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지방 출장을 떠나기 전 디자이너가 동행해줄지를 짊문했습니다. 다행하게도 디자이너는 지방여행에서 디자인 아이디어를 찾을지 모르니 함께 하겠다고 했고, 실행했습니다. 남녀가 동행한 셈입니다.
사람들은 자주 만나고 또 스쳐지나가기도 합니다. 어떤 종교애서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 부릅니다. 잃어버린 휴대전화를 찾아준 인연으로 사진작가와 송주희란 디자이너가 만났다가. 금세 헤어집니다. 아주 인연이 끊어진 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디자이너가 홍보용 안면사진이 필요해 작가에게 부탁합니다. 한편 작가는 협회 전시회에 출품할 사진작품을 구상하고 있었습니다. 대략 지방 어디에선가 촬영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지방 출장을 떠나기 전 디자이너가 동행해줄지를 짊문했습니다. 다행하게도 디자이너는 지방여행에서 디자인 아이디어를 찾을지 모르니 함께 하겠다고 했고, 실행했습니다. 남녀가 동행한 셈입니다.
2020년 6월 한국문인협회 중랑지부에서 주관하는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부문에 당선되어 등단했습니다. 주로 단편과 수필을 창작합니다. 어떤 심오한 사상을 피력할 실력은 모자랍니다. 그냥 일상생활에 나타나는 일들을 무심하게 글로 옮기기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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