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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고 있는 시간

라뿌니

이 중편 소설의 주인공은 인간이 아닌 시간이다. 시간이 꾸벅꾸벅 졸면 과거 현재 미래가 뒤섞여 난리가 난다. 그런 가운데 이야기가 만들어진다. 이 소설은 성지순례로 예루살렘을 방문한 두 한국인이 자살폭탄에 피폭되어 예수 시대로 가버린다. 한 인물은 시간을 연구한 학자와 어울리고 화약 기술자인 다른 한국인은 반로마 단체 훈련장에 나타나 무술 사범이 된다. 나바테아 사람 마술사 마기가 등장한다. 그는 어디어 얻은 정보인지 화약을 개발하려 기를 쓴다. 마술사와 박물학자와 한 한국인이 화약에 손을 대서 1차 폭발 실험을 한다. 다른 한국인은 화약 개발을 반대한다. 반로마 단체 훈련장을 탈출한 무술 사범인 화약 기술자는 계속 추적을 받는다. 마술사는 그를 데리고 나바테아 아리타스 대왕에게 가서 화약 제조를 시작한다...
이 중편 소설의 주인공은 인간이 아닌 시간이다. 시간이 꾸벅꾸벅 졸면 과거 현재 미래가 뒤섞여 난리가 난다. 그런 가운데 이야기가 만들어진다. 이 소설은 성지순례로 예루살렘을 방문한 두 한국인이 자살폭탄에 피폭되어 예수 시대로 가버린다. 한 인물은 시간을 연구한 학자와 어울리고 화약 기술자인 다른 한국인은 반로마 단체 훈련장에 나타나 무술 사범이 된다. 나바테아 사람 마술사 마기가 등장한다. 그는 어디어 얻은 정보인지 화약을 개발하려 기를 쓴다. 마술사와 박물학자와 한 한국인이 화약에 손을 대서 1차 폭발 실험을 한다. 다른 한국인은 화약 개발을 반대한다. 반로마 단체 훈련장을 탈출한 무술 사범인 화약 기술자는 계속 추적을 받는다. 마술사는 그를 데리고 나바테아 아리타스 대왕에게 가서 화약 제조를 시작한다. 다른 한국인은 화약 개발에 반대해서 박물학자에게 초석 만들기를 알려주면서 인류를 위해 화약으로 다른 한국인을 제거해달라고 부탁한다. 학자는 복어알을 감춘 김치를 만들어 화약을 개발하고 있는 한국인을 독살한다. 로마 황제 티베리우스의 정보 담당관인 데오빌(테오필루스)이 학자를 유인해서 감금한다. 화약 제조를 명한다. 학자는 한사코 거절한다. 학자와 마기가 예수와 함께 사형 당한다. 테오필루스는 길고 긴 한숨을 쉰다.
사진작가이며 소설 작가이다. 본문에 보이는 사진은 모두 본인 작품이다. 2020년 6월 늦은 나이에 중랑구 문인협회가 주관하는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등단했다. 원 전문은 물리학 연구이며 한국 원자력 연구원 책임연구원이었다. 현재는 퇴직한 상태이다. 항상 새로운 피사체를 찾아 다니고, 새로운 이야기거리를 찾아 다닌다. 졸고 있는 시간이란 작품은 2008년도에 초고를 써서 수없는 퇴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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