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0

둥둥 뜨는 반중력

서석용 | 유페이퍼 | 6,000원 구매
0 0 12 28 0 0 2025-01-01
연구원 김시습박사가 11차원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다. 수학자 김선영이 그 논문에서 저절로 둥둥 뜨는 반중력 현상이 가능하다는 점을 알아내고 김시습박사와 연락을 취하다. 그 정보가 어떤 경로로 외부로 유출되어 한국 정부에서 김시습박사의 해명을 듣다. 특히 미사일로 활용될 수 있는지를 확인하다. 그때 불순 세력이 개입해서 김박사를 납치하다. 베트남 트르온 연구소를 방문한다는 가짜 명령서에 따라 베트남에서 수상한 인물들에게 납치되어 소지품을 빼앗기고 감금되다. 감금 사흘에 어떤 가수 여성이 같은 장소에 감금되다. 함께 생활하면서 복잡한 남녀관계에 빠지다. 당초에 재벌회사가 김박사를 초청해 반중력 물질을 생산하려 했는데 갑자기 소재불명이 되어 여행자 기록에서 베트남으로 간 사실을..

이야기 물리

서석용 | 유페이퍼 | 4,900원 구매
0 0 73 29 0 4 2024-02-28
일상생활에서 경험하게 되는 물리 현상이 매우 많다. 일기를 비롯해서 전기를 사용하는 컴퓨터와 첨단 전자 제품이나, 전파를 사용하는 통신 기구들이 많다. 그럼에도 전파를 발견한 역사나 반도체가 처음 선 보인 역사를 잘 모를 때가 있다. 아래에 이야기 물리 제목이 있다. 실험과 이론 어느 쪽이 먼저일까? 열 이야기 열 전달 이야기 원자 그리고 분자 분자 운동 열 그리고 온도 고체 분자의 열 진동 고체의 열전도 엔트로피 열역학 시간이란 무얼까? 속도 가속도 측정 단위 속도의 단위 속도의 한계 운동량 보존 뇌터 정리(Noether's theorem) 각 운동량 벡터 속도 벡터 힘 압력 반도체 소개 고체에 속한 전자 전기 도체, 부도체 ..

점치는 사람

서석용 | 유페이퍼 | 0원 구매
0 0 80 5 0 0 2024-02-28
저자는 단편소설과 콩트를 주로 씁니다. 콩트 쓰기가 만만하지 않다는 사실을 최근에야 알았습니다. 먼저 콩트의 길이가 매우 제한적입니다. 수필보다는 좀 길지만 단편보다는 짧은 그 크기에 무언가 "이야기"를 넣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반드시 그 이야기에는 기승전결이 있어야 하고 특히 반전이 필수임을 알았습니다. 이 하잘것없는 이야기에 반전을 넣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콩트는 원체 잛은 우스개의 극본으로 출발한 역사가 있으나 이 이야기에 우스개는 없습니다.

누항(陋巷)

서석용 | 유페이퍼 | 2,000원 구매
0 0 114 9 0 0 2024-02-28
암은 암이다. 자라는 속도가 느린 전립선암도 암이다. 적당한 의학적 조치를 하지 않으면 골수나 폐로 전이되어 무서운 결과가 나타나기도 한다. 의학적 조치도 만만하지 않다. 전립선암 제거 수술 후유증에 성 기능 장애가 생길 수도 있다. 이를 보완하려는 노력으로 특정한 보형물을 활용하기도 한다. 그런데 그런 기계적 장치로 인해 불필요한 여성 편력이 생길 우려도 있다. 또한 그 보형물의 수명이 다했을 때 내부 세균으로 인한 어떤 위험이 생길지는 예측 불가이다. 그런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 좀 지저분한 이야기지만 들을만 하다. 단편소설 형식을 취했다.

졸고 있는 시간

서석용 | 유페이퍼 | 9,900원 구매
0 0 74 22 0 0 2024-02-05
이 중편 소설의 주인공은 인간이 아닌 시간이다. 시간이 꾸벅꾸벅 졸면 과거 현재 미래가 뒤섞여 난리가 난다. 그런 가운데 이야기가 만들어진다. 이 소설은 성지순례로 예루살렘을 방문한 두 한국인이 자살폭탄에 피폭되어 예수 시대로 가버린다. 한 인물은 시간을 연구한 학자와 어울리고 화약 기술자인 다른 한국인은 반로마 단체 훈련장에 나타나 무술 사범이 된다. 나바테아 사람 마술사 마기가 등장한다. 그는 어디어 얻은 정보인지 화약을 개발하려 기를 쓴다. 마술사와 박물학자와 한 한국인이 화약에 손을 대서 1차 폭발 실험을 한다. 다른 한국인은 화약 개발을 반대한다. 반로마 단체 훈련장을 탈출한 무술 사범인 화약 기술자는 계속 추적을 받는다. 마술사는 그를 데리고 나바테아 아리타스 ..

송주희

서석용 | 유페이퍼 | 5,000원 구매
0 0 171 7 0 3 2023-06-25
사람들은 자주 만나고 또 스쳐지나가기도 합니다. 어떤 종교애서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 부릅니다. 잃어버린 휴대전화를 찾아준 인연으로 사진작가와 송주희란 디자이너가 만났다가. 금세 헤어집니다. 아주 인연이 끊어진 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디자이너가 홍보용 안면사진이 필요해 작가에게 부탁합니다. 한편 작가는 협회 전시회에 출품할 사진작품을 구상하고 있었습니다. 대략 지방 어디에선가 촬영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지방 출장을 떠나기 전 디자이너가 동행해줄지를 짊문했습니다. 다행하게도 디자이너는 지방여행에서 디자인 아이디어를 찾을지 모르니 함께 하겠다고 했고, 실행했습니다. 남녀가 동행한 셈입니다.

봄이 오는 소리

서석용 | 유페이퍼 | 4,400원 구매
0 0 72 6 0 2 2023-05-30
저자는 문학작가이며 사진작가입니다. 사진은 예쁜 것만 골라서 촬영합니다. 예쁜 대상에서 여인도 좋아합니다. 하지만 초상권 문제가 복잡해 인물 촬영을 삼가고 있습니다. 그 대신 AI를 활용해 미인을 만들고 있습니다. 물론 그림처럼 변환하는 사후처리도 게을리하지 않습니다. 이 출판물에 등재된 인물들이 모두 그러합니다. 그런데 정말로 우연하게 어떤 미인을 만나 깊은 인상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녀를 기억하며 상상으로 이야기를 꾸몄습니다. 저자는 단편작가니까 주로 단편형식을 좋아합니다만 집필하다보니 분량이 약간 넘쳤습니다. 그래도 재미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묵향이 스미는 거기

서석용 | 유페이퍼 | 5,000원 구매
0 0 165 5 0 17 2023-06-01
2020년 6월 한국문인협회 중랑지부에서 주관하는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부문에 출품해 당선된 작품입니다. 조선시대 중엽 능양군 종이 먹을 구하러 먹골을 방문했는데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기운을 풍기는 미지의 여성 기술자를 만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녀의 본색은 허균의 숨겨진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녀에게서 광해군의 후궁인 개시와 연략 방법을 모색합니다.

왜 또 사진인가?

서석용 | 유페이퍼 | 5,000원 구매
0 0 218 1 0 16 2023-06-25
사진을 오래 다루었습니다. 요즘에도 여전히 생산하고 있습니다. 주로 예술성에 치중합니다. 그런 예술사진에 흥미가 있는 분들이 한 번 살펴보신다면 타인의 생각을 읽을 수 있겠습니다. 물론 아무리 오래 작품을 생산했더라도 예술에 대한 개념 부족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점은 저자의 한계입니다. 그러니 큰 소득을 기대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냥 한 번 훑어보는 작품으로 보아주십시오.

해파리라니

라뿌니 | 유페이퍼 | 0원 구매
0 0 130 1 0 0 2023-05-14
휴가지로 바다를 택하였다. 가자미 잡기가 쉽다기에 조그만 배를 가진 선장을 따라 바다로 나갔다. 과연 얼래와 미끼만 있는 낚시로 가자미를 꽤 많이 잡았다. 그런데 수영이 하고 싶어 망망대해에 뛰어들었다. 상어가 연상되어 배로 급히 헤엄치는 중에 해파리를 손으로 쳤다. 죽는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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